[굿모닝브리핑] 없을 것 같던 단일화...표심은 어디로? / YTN

2022-03-03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4일 오늘 아침 신문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오늘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정치권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어제 야권 단일화가 종일 아주 화제였습니다. 첫 번째 기사 한번 볼까요.

[이현웅]
한국일보 먼저 준비했는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쉽게 나올 것 같지 않았던 모습이 막판에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러죠. 정치는 생물이다.

다시 한 번 떠오르는 모습이었고 생물이 아니라 요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아마 이런 모습들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왼쪽에 나와 있는 사진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전 후보가 함께 유세에 나선 모습이고요.

오른쪽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제는 전 후보라고 불러야 되는 안철수 대표의 단일화 선언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제3지대를 고집하고 양당 정치를 비판하던 후보들이 각각 여야 유력 후보와 손잡은 모습인데요. 특히나 어제 발표된 윤석열, 안철수 후보단일화는 밤사이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이 단일화가 얼마나 효과를 낼지 그 부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기간이기 때문에 단일화 발표 이후의 국민들 생각을 숫자로 알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겨레 신문이 단일화를 가정해서 질문했던 이전의 여론조사를 분석했는데요.

참고로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에 진행한 여론조사들을 분석한 거고 단일화 발표도 있기 전의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그 결과 유불리가 엇갈리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또 전문가들 인터뷰도 함께 실었는데 역시나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굳이 윤석열 후보에게만 특별히 유리하다는 보장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승기를 잡았다라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었습니다.

일단 안철수 후보가 사퇴하고 대선 구도가 재편됐다는 그런 시각은 다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워낙 박빙이기 때문에 결국 막판 유세전에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관심이 모입니다.


당장 오늘이 사전투표이기 때문에 유권자들...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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